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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투자 정보

이더리움 코인의 특징과 전망

by 디투스토리 2024.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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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과 더불어 가장 대표적인 암호화폐로 널리 알려져있지만,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가장 큰 차이는 적용 범위에 있다. 비트코인이 결제나 거래 관련 시스템, 즉 화폐로서의 기능에 집중하는 반면, 이더리움은 핵심 기술인 블록체인(blockchain)을 기반으로 거래나 결제뿐 아니라 계약서, SNS, 이메일, 전자투표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투명하게 운영할 수 있게 확장성을 제공한다.
 
즉 화폐로서뿐 아니라 다른 용도, 줄여서 dApp(댑)이라고 부르는 분산 애플리케이션(Decentralized Application)을 누구나 만들고 사용할 수 있게끔 하는 플랫폼이다. C++, Java, 파이썬, Go [12] 대부분의 주요 프로그래밍 언어를 지원해서 범용성도 꽤 갖추고 있다. 하지만 주류는 자바스크립트를 변형한 솔리디티를 기본 언어로 만든다.

이더리움 2.0부터 기존의 EVM을 Ethereum WebAssembly(eWASM)로 전환한다.

이더리움의 높은 활용성 덕분에 다양한 이더리움 기반 토큰들이 만들어 지게 되었다. 대표적으로 파이어폭스 창시자가 만든 베이직 어텐션 토큰(BAT, Basic Attention Token), 이더리움 초기 개발진이 만든 골렘(GOLEM), 예측 시장 플랫폼 어거(AUGUR) 등이 있다. 모두 업비트와 같은 거래소에서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는 유망 코인들이다. 이 것만 봐도 이더리움의 높은 활용성을 엿볼 수 있다.

2021년 12월엔 개당 무려 약 500만원에 거래되었던 것을 보아 추후 비트코인을 제칠 수 있는 높은 잠재성을 가지고 있는 가상화폐이다.
비록 인지도는 비트코인보다는 떨어지지만 다른 알트코인들과는 비교 불가능할 정도로 인지도가 높으며 범용성이 높기 때문이다.
 
또한 비트코인이 하락하면 이더리움이 떨어지지만 반대로 이더리움 혼자 하락하거나 상승하면 비트코인역시 따라가는 경향을 보일정도로 코인시장에서 비트코인은 아버지 이더리움은 어머니라고 부를정도로 이더리움의 인지도는 상상을 초월할정도로 높다.

시가총액 또한 다른 알트코인과는 비교불가 수준으로 심지어 대한민국 기업순위 1등인 삼성그룹 보다도 시가총액이 높다. 비트코인과 함께 양강 체제를 굳혔다. 특히 최근 유행하는 NFT 거래가 대부분 이더리움으로 이루어지며 이더리움의 활용처는 점점 늘어가고 있다.

비탈릭 부테린의 말에 따르면 이더리움의 어원은 여러 SF 관련 용어들을 찾아보다가 ether라는 단어가 마음에 들어 지어진 것인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불타는 성전을 플레이한 적이 있으며 거기에 나오는 Ethereum이라는 단체와의 연관성은 우연이라고 한다. 

개인이 채굴할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암호화폐다.[13] 사실상 GPU 가격상승과 품귀현상의 주범.그래픽 카드 채굴 대란참고. 하지만 2022년 9월 PoS로 전환되고 나서는 더 이상의 채굴이 불가능하게 되었기 때문에 이것도 옛날 이야기가 되었고, 덕분에 2022년 9월 이후로 채굴에 쓰인 그래픽카드들이 대거 중고시장으로 팔려나왔다.

초기에는 한글 이시리움 또는 에테리움으로 표기하였으나 현재는 이더리움으로 통일되었다.


그런데 엄밀히 말하면 이건 정확한 라틴어 발음도 아니고 영어 발음도 아닌 국적 불명의 발음이라는 게 문제다. 라틴어를 기준으로 할 경우, 국립국어원이 라틴어를 한글로 옮길 때 사용하는 관행적 표기 방식대로라면 '에테레움'이 돼야 한다.

영어를 기준으로 할 경우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두 가지 표기가 가능하다. 사실상의 미국 표준 발음을 기준으로 하면 '이시리엄([iˈθɪɹiəm]#)'이 되고, 사실상의 영국 표준 발음을 기준으로 하면 '이시어리엄([iˈθɪəɹiəm]#)'이 된다.

한글 표기가 이더리움이 된 이유는, 처음 이더리움을 한국에 알린 커뮤니티(meet-up의 한국이더리움 그룹)에서 이더리움이라는 발음을 사용했기 때문이다.
 
에테리움, 에씨리움, 이더리움 등 여러 후보를 놓고 회원들 간의 투표를 거쳐 이더리움으로 확정했다. 2015년 1월 당시 토론 내용은 이곳을 참고. 이 이더리움 한국 동호회는 당시 스위스의 이더리움 본부가 한국에서 유일하게 공식 인증한 곳이었다. 당시로서는 유일한 이더리움 모임이었고 회원 가운데 언론사 기자도 있었다.
 
2014년까지는 이더리움이 아직 세상에 공개되지도 않았을 때라 ethereum을 다룬 기사는 극소수에 불과했다. 2014년까지는 몇몇 언론에서 여러 발음을 혼용해 썼지만, 이 모임에서 이더리움이라는 표기를 사용한 이후 이더리움이라는 표기가 확산되게 된다.

언어학 전공자가 아니면서 해당 언어 발음법에 대해 거의 모르는 국립국어원을 포함한 일반 한국인 대중들은 외국어를 한글로 표기할 때 원어의 된소리 거센소리 예사소리로 바꾸고 받침이 있는 1음절을 2음절에서 3음절로 쪼개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이더리움으로 굳어졌을 가능성이 높다.
 
ㅃ 발음이 나는 Paris나 España를 ㅍ인 파리 에스파냐로 표기하는 것이나 1음절인 cake이나 MERS를 3음절인 케이크 메르스로 표기하는 것 또한 이에 해당한다. 다만 국립국어원은 ## 이시리엄으로 적을수는 있으나, 정확한 발음은 알기 어렵다고 유보했다.

참고로 Ethereum의 약어인 이써(ether, [ˈiːθə(ɹ)])는 외래어 표기법상 이서로 옮겨야 하지만 이것도 에테르 이더로 쓰는 경우가 많다.

Ethereum의 목적은 분산 애플리케이션 제작을 위한 대체 프로토콜을 만드는 것이다. 대규모 분산 애플리케이션에 유용할 것이라 생각되는 다른 종류의 제작기법을 제공하며, 빠른 개발 시간, 작고 드물게 사용되는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보안, 다른 애플리케이션과의 효율적인 상호작용이 중요한 상황에 특히 주안점을 두고 있다.


Ethereum은 솔리디티(Solidity)라는 튜링 완전 프로그래밍 언어를 내장하고 있는 블록체인이라는 필수적이고 근본적인 기반을 제공함으로써 이 목적을 이루고자 한다. 누구든지 이 언어를 사용해 스마트 컨트랙트, 분산 애플리케이션을 작성하고 소유권에 대한 임의의 규칙, 트랜잭션 형식(transaction format), 상태 변환 함수(state transition function) 등을 생성 할 수 있다.


네임코인의 기본적인 형태는 두 줄 정도의 코드로 작성할 수 있고, 통화나 평판 시스템 관련 프로토콜은 스무 줄 내외의 코드로 만들 수 있다. 어떤 값을 저장하고, 특정한 조건들을 만족했을 때만 그 값을 얻을 수 있게 하는 일종의 암호 상자인 스마트 컨트랙트 또한 이 플랫폼 위에 만들 수 있다.


문제는 트랜잭션이 상당히 느린 편으로 12~15 TPS에 그치며 이후 등장한 PoS/DPoS 기반의 블록체인이 더욱 큰 처리량으로 이더리움의 아성을 위협하고 있다. 범용 컴퓨팅 플랫폼을 지향하는 이더리움으로서는 무시하기 힘든 문제로, 이미 네트워크의 과부하는 수시로 발생하고 있는 중이다. 이더리움은 L2 솔루션을 통해 문제를 우회하는 한편 2.0에서 컨센서스 알고리즘을 PoS로 전환하여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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