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37] 겨울철 동상의 예방과 치료

[건강관리-37] 겨울철 동상의 예방과 치료

 

겨울 질환 중 하나인 동상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동상은 피부와 조직이

극심한 추위에 노출되어 손상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주로 손, 발, 코, 귀 같은

말단 부위에서 많이 발생하는데요.

동상은 단순한 피부 손상에 그치지 않고

심할 경우 조직이 괴사될 수도 있기 때문에

조기 대응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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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의 주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초기에는 피부가 차갑고 창백하며 감각이 둔해집니다.

시간이 지나면 피부가 붉거나

회색빛으로 변하고 물집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조직이 딱딱하게 굳고 검게 변합니다.

동상이 생겼을 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즉시 따뜻한 환경으로 이동하세요.

손상 부위를 따뜻한 물로 천천히 데우기

물 온도는 약 37~39도가 적당합니다.

너무 뜨거운 물은 오히려 손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문지르거나 마찰하지 않기

이는 조직 손상을 더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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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 심각하거나 통증이 지속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세요.

예방법도 함께 알아두시면 좋겠죠?

추운 날씨에는 노출되는 피부를 최소화하세요.

모자, 장갑, 두꺼운 양말을 착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땀이 나거나 젖은 옷은 즉시 갈아입어야 합니다.

추운 곳에 오래 머물러야 한다면

중간중간 따뜻한 장소로 이동해 체온을 유지하세요.

겨울철 동상은 예방이 최선입니다.

특히 어린이나 노약자는 더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으니

주변 사람들도 함께 챙겨주세요.

 

 

https://youtube.com/shorts/B2-V4fc6RMM?feature=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