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 시즌3,
이제훈이 보고 싶은 시즌3 에피소드는 코인 투자 범죄.
마지막회 시청률 20%를 넘으며 시즌2를 마친 '모범택시'가 최근 시즌3 제작을 공식화한 가운데, 시즌1과 시즌2를 대박으로 이끈 '모범택시' 김도기 기사, 배우 이제훈이 시즌3을 언급했다. 모범택시 시즌2 종영 직후, 제작사 스튜디오S는 시즌3 제작을 공식화했는데, 이 소식을 접한 이제훈은 너무나 바라고 기쁜 일이라고 밝히면서도, 동행 여부를 단정 짓지는 않았다. 이에 대해 이제훈은 "제 입장은 조심스럽게 밝힌 것이 아니다. 단순히 저만 좋다고 되는 게 아니라 무지개 운수 배우들 모두 스케줄이 맞아야 가능한 일"이라며 "논의가 필요하기 때문에 모두 안 해도 저는 하겠다 이렇게 이야기할 수 없는 입장이다. 첫 방송 시작하자마자 시즌3 제작 이야기를 들었었는데 합의점이 잘 맞았으면 좋겠다"고 긍정적으로 자신의 입장을 말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모범택시 시즌3에서 보고싶은 에피소드가 있는데 그것은, "코인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면 좋을 것 같다"며 "사람들의 탐욕으로 피해 보는 사람이 있을 것이기 때문에 이 내용을 다루면 코인 투자에 대해 좀 더 깊이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소망했다. 또한 이제훈은 '모범택시'가 시즌을 거듭할수록 시즌1만의 세계관이 이어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시즌1 시청자 입장으로서 지하 정비실, 차량, 음악 등에 묻어난 아날로그 감성이 이어지길 바랐기 때문에 시즌2에서 최첨단으로 업그레이드되지 않기를 바랐다"며 "시즌1만의 향수가 이어지며 업그레이드된 부분이 물론 있겠지만 시즌3도 시즌1의 감성을 계승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제훈은 '모범택시' 시리즈에서 왕따오지, 법사, 의사, 신혼부부, 죄수 등 다수 부캐로 변신했다. 이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부캐가 있냐는 물음에 그는 "법사 도기할 때 특히 힘들었다. 굿하고 법당 안에서 빙의 연기하는 게 체력적으로 쉽지 않은 작업이었다"며 "액션 촬영 후에는 삭신이 쑤신다는 느낌이었다면, 법사 도기 촬영 후에는 끝나고 앓아누울 정도로 너무 힘들었다. 무속인도 아무나 하는 게 아니라는 걸 간접적으로 경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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