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현실판 더 챌린지의 모든 것 비하인드 스토리

오징어 게임 현실판 더 챌린지의 모든 것

비하인드 스토리

 

원작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모티브로 상금 456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60억 6천만 원을 두고, 456인이 실제로 경쟁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서바이벌 리얼리티쇼이다. 드라마에 나온 게임들과 새로운 게임을 추가하여 진행했으며, 탈락 시 가슴에서 물감이 터지며 사망하는 척 탈락 처리될 뿐 실제론 무사하다. 2023년 초부터 영국에서 약 4주 동안 촬영됐으며 10부작이다.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총 456명의 참가자를 선발하며, 미국, 영국, 이외 지역으로 나누어 접수 받았다. 참가 조건은 만 21세 이상의 영어 구사 가능자인데, 미국은 만 21세부터 음주가 가능하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참가자들은 <오징어 게임>의 트레이드 마크인 녹색 트레이닝복을, 스태프들은 핫핑크색 제복을 입고 등장한다. 참가자들이 게임을 하기 위해 이동하는 알록달록한 색의 미로 같은 계단도 만들어졌다. 돈이 가득 찬 투명 돼지 저금통도 실제로 만들어졌는데, 무게만 800㎏을 넘었다고 한다.

 

​참가자들이 평소 생활하는 ‘생활관’의 이층 침대 구조물은 아마존사의 창고에 대규모 선반을 설치했던 회사가 20t 이상의 강철을 들여 만들었다. 촬영은 영국 런던의 워프 스튜디오에서 16일 이상 진행됐다. 다른 게임보다 큰 공간이 필요했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만 영국 베드포드의 카딩턴 스튜디오에서 찍었다고 한다. 드라마에서는 게임에 진 참가자들이 그 자리에서 총에 맞아 죽는다.

제작진은 이 장면을 현실에서 어떻게 구현할까 많이 고민했다고 한다. 제작진의 결정은 피를 연상케 하는 붉은색 대신 검은색 물감을 탈락자들 가슴 부근에서 터뜨리는 것이었다. 참가자들은 검은색 물감이 터지면 마치 총에 맞은 것처럼 그 자리에서 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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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8만1000명의 사람들이 참가 신청을 했다고 한다. 다만 참가자들 중 아시아계는 거의 눈에 띄지 않는다. 좁은 공간에 인간군상을 밀어 넣다보니 자연스럽게 육체적인 강함으로 서열을 매긴다. 상대적으로 약해 보이는 사람들에게 생억지를 부리고, 으름장을 놓는 등 초반에는 힘 캐릭터가 장악하는 듯 보인다. 참가자들이 모두 원작 드라마를 보고 와서 룰을 대부분 알고 있다는 걸 감안해서인지 일부 추가되거나 변형된 룰이 생겼다. 설탕 뽑기가 원본과 달라졌는데 줄 맨 앞에 선 사람 4명이 팀장이 돼서 자기 팀이 어느 모양을 할 지 정하게 됐다.

3단계 게임은 원작의 줄다리기 게임이 아닌 외국의 유명한 전략 보드게임 배틀쉽을 주제로 했다. 마치 다음 게임이 줄다리기 인것 마냥 벽에 줄다리기를 하는 그림이 있는 등의 뉘앙스를 풍겨놓고 배틀쉽 스테이지를 보여주는 반전을 보였다. 생활관의 힘캐릭터 장악무리들은 줄다리기인줄 알고 나갔다가 당황한다. 결국 방송의 메인 빌런 취급 당했으며 줄다리기에서 무조건 이길 거라고 계속 의기양양해 하던 432번이 이때 탈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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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23일, 미국, 브라질, 영국을 포함한 76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고, 다음날 대한민국에서도 1위로 상승했다. 10화 공개 이후, 마지막에 시즌 2 개최를 암시하는 영상과 함께 시리즈가 종료되었다. 실제로 영상에 있는 링크를 타고 들어갈 경우 시즌 2 캐스팅을 진행하고 있다.

촬영 도중 3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고, 촬영이 시작되기도 전에 다른 참가자와 교류를 하면 안 된다는 규칙을 어긴 참가자 2명이 탈락 당했다. 버라이어티 등 미국 연예 매체에 따르면 참가자 중 일부가 영하의 기온에 장시간 방치되는 등 비인간적인 대우를 받은 것과 촬영장 안전 위반 등을 이유로 제작사에 대한 소송 소송 절차에 들어갔다는 보도가 이뤄졌다.

432번 참가자가 인터뷰에서 밝히길 본인은 달고나를 깨트렸는데도 합격시켜줘서 놀랐다고 하여 게임의 형평성 논란이 생겼다. 432번 참가자가 거짓말을 하는 것이나 본인이 게임 통과 기준을 착각한 것이 아니라면, 캐릭터가 확실한 432번 참가자를 제작진 측이 방송에 더 이용하고 싶어서 일부러 통과시켜준 것으로 추정된다. 규모 기준으로 공개 당시 기준 세계 최대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유튜버 미스터 비스트가 먼저 현실판 오징어 게임을 개최한 적이 있다. 물론 공식 게임이 더 스케일이 크고 상금 액수도 10배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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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1_e2xmQTKi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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