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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리뷰

더 글로리 감독 학폭 논란?학폭 감독이 찍은 학폭 복수 드라마, 안길호 감독

by 디투스토리 2024.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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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감독 학폭 논란?

학폭 감독이 찍은 학폭 복수 드라마, 안길호 감독

 

학폭 피해자 문동은이 가해자 박연진 일당에게 향하는 복수를 다룬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 최근 더 글로리 연출자 안길호 감독이 자신에 대해 제기된 고교시절 폭력 행사 의혹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앞서 지난 10일 미국의 한인 온라인 커뮤니티 ‘헤이 코리안’에는 “안길호 PD 가 필리핀에서 고교생 시절, 중학생 상대 집단 폭력에 연루됐다”는 익명의 폭로 글이 올라왔다. 이는 ‘더 글로리 드라마 PD 학폭 가해자’라는 제목으로 올라왔는데. 학교 폭력을 다룬 드라마의 연출자가 교내 폭력을 행사한 당사자였다는 주장이어서 적지 않은 논란이 일었다.

 

안길호 PD는 12일 오후 법률 대리인인 법무법인 지평을 통해 보내온 입장 메시지를 통해 “1996년 필리핀 유학 당시 교제를 시작한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저 때문에 학교에서 놀림거리가 되었다는 얘기를 듣고 순간적으로 감정이 격해져 타인에게 지우지 못할 상처를 주었다”며 “이 일을 통해 상처를 받으신 분들께 마음 속 깊이 용서를 구한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직접 뵙거나 유선을 통해서라도 사죄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또 “좋지 않은 일로 물의를 일으킨 점 송구하다”고도 했다. 다음은 안길호 PD를 대리하고 있는 법무법인 지평이 전해온 입장 메시지다.

 

 

 

안길호 감독은 96년 필리핀 유학 당시 교제를 시작한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여자친구가 본인으로 인해 학교에서 놀림거리가 되었다는 얘기를 듣고 순간적으로 감정이 격해져 타인에게 지우지 못할 상처를 주었습니다. 이 일을 통해 상처를 받으신 분들께 마음 속 깊이 용서를 구합니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직접 뵙거나 유선을 통해서라도 사죄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좋지 않은 일로 물의를 일으킨 점 송구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논란은 진행중이다.

 

안길호 감독의 학폭을 향해 고등학생이 중학생을 상대로 가혹한 학폭을 행했다는 의견과 반대로 여자친구를 향한 놀림 자체가 이미 학폭이기에 그것을 복수해주었다는 것으로 정당방위라는 의견으로 갈린다. 더 글로리는 파트2가 공개된 직후 저마다 밤을 해며 시청했다며 호평 일색인 시청 소감이 올라오는 중이다. 글로벌 흥행을 달리고 있는 더 글로리와 함께 안길호 감독의 학폭 논란이 어디까지 과연 이어질지.. ‘더 글로리’ 파트2는 공개 하루 만에 시리즈 순위 세계 3위(플릭스패트롤 기준)에 오르며 흥행 중이다.

 

https://youtu.be/NablHI19Dt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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