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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에서 출간 된 '스크린 영어리딩 어벤져스 엔드게임' 교제를 갖고
영어원서로 영어공부 두번째 포스팅을 시작 해본다.
2주차에 접어들어 챕터4~챕터8까지의 분량을 공부해봤다.
생각보다 적지도 많지도 않은 분량으로 틈틈이 읽어보고 모르는 부분만 잘 찾아본다면
재미있게 내용을 파악하고 자연스레 영어와 가까워지는 기분이 들 것 같다.
여전히 준비물은 한글해설이 그대로 나와있는 영어원서 본문 책을 두고
오른쪽엔 책 속 부록인 단어와 중요한 문장이 나와있는 워크북(이게 정말 좋은 구성이다)
그리고 체크와 암기를 위한 연습장과 펜을 들고 챕터5부터 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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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5는 타노스가 죽고 5년후의 시간이 흘러 완전히 변한 세상에서 시작한다.
영화에서 인류의 절반이 사라저 황폐했던 장면을 떠올리며 원서를 먼저 쭉 읽어본다.
영화 속 내용을 알고 있기 때문에 그 장면이 쉽게 떠오르며 내용을 읽으면 새록새록 떠오르는
기억으로 학습이 보다 재미있고 쉽게 접근 할 수 있다.
이해가 되지 않더라도 문맥과 장면을 떠올리며 읽어본다.
그 후 몰랐던 단어를 워크북에서 찾아보면 2번째 리딩을 해보는 방식으로 학습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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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북에는 중요문장중 한번쯤 다시 읽고 넘어갈 부분을 체크해주고 있다.
He fought that notion - 스캇은 그런 생각을 하지 않으려 애썼다.
직역하면 부정적인 의미로 생각에 맞서 싸웠다는 의미인데
다시말해 동료들이 자신을 양자 세계안에 버린것이 아니라
분명 무슨일이 있었을 것이라고 스캇이 생각한다는 뜻.
문장의 부정적의미가 혼동될 수 있는 부분을 체크해 줌으로써
미리 의문을 해소시켜줘서 아주 쓸만한 좋은 워크북.
매 챕터마다 반복학습이나 놓치지 말아야할 부분,
한번 쯤 다시보면 좋은 문장들을 체크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진하게 표시된 단어들 위주로 학습하다보면 전체 문장을 해석하지 못하더라도
기본적인 의미와 흐름이 눈에 들어온다.
영어원서를 미리 읽어보고 내용을 어느 정도 머릿속에 파악한 후,
진하게 표시된 핵심단어 위주로 다시 한번 쭉 읽어보면
앞서 예상했던 장면이 다시금 그려지면서 쉽게 내용파악이 된다.
The stones are in the past. / we could go back, we could get them.
스톤은 과거에 있어. / 우리가 과거로 돌아가면 스톤을 찾을 수 있을거야.
인피니티 스톤을 찾기위해 과거로 가게되는 장면이다.
영화로 보면 이 장면 이후부터 새롭게 전개되는 시퀀스가 아주 흥미롭다.
챕터7에서 과거를 향한 어벤져스 맴버들은 이제 스톤을 찾을 수 있을까?
영화 속 내용을 어렴풋이 떠올리면 기대에 생겨 빨리 다음장이 궁금하다.
영어원서로 영어공부를 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흥미와 의지인듯 하다. 자신이 읽고 싶은 원문인지 관심있는 내용인지가 중요한데
마블공화국이라 불리는 우리나라에서는 어벤져스만한 책이 없는 듯 하다.
영화를 보고 영어원서와 해설과 워크북만 있으면
영화속 내용을 전부 학습하고나면 어느정도 자신감이 붙을 것 같다.
#영어공부 #영어원서 #길벗 #스크린영어리딩 #어벤져스엔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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