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강시선생> 一眉先生 , Yi mei xian sheng , 2021

 

 

<신강시선생> 一眉先生 , Yi mei xian sheng , 2021

줄거리

저주받은 강시들에 얽힌 비밀을 밝혀라!

배고픈 귀신들을 위한 귀신절에

갑자기 출몰한 강시들로

마을은 위기에 빠지게 된다.

혼비백산이 된 마을을 구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퇴사마 ‘하오’는

이 사태에 무시무시한 음모가

숨겨져 있다는 것을 밝혀내는데…

역대급 퇴마 호러액션이 온다!

 

 

신 강시선생감독유관위출연전소호, 서소강개봉Invalid date

영화를 보고 싶은데 땡기는게 없어

고르고고르다 향수를 부르는 작품을 선택해봤다.

 

일미도인으로도 알려진 강시선생!

어릴적 향수를 떠올리며,

분명 그때만큼 재미는 없겠지만

한번 시도해 본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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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호 배우는 (원표랑 헷갈렸음) 낯이 익다.

오래전 강시선생 영화에서도 제자로 등장한다.

이 영화에서는 무공고수로 등장함.

 

상당히 나이가 든 모습에 괜히 숙연해진다.

저 주름살만큼 나도.......

 

 

 

아무튼 왜 딴얘기를 계속 하냐면.

이 영화에 딱히 메모한 것이 없다.

보통 나름의 영화리뷰를 기록할 때

직후 어느정도의 소감과 인상적인 부분을 메모해놓는데...

이 영화는 그냥. 뻔.하.다...

 

초반에 강시가 등장한다.

그래 이걸 보려고 했었지! 했는데.........

거기에 약간 문제가 있다. 강시가 강시가 아니더라는.......

중국에서 귀신소재가 안된다는 얘기를 들은적이 있었는데

그래서 요즘 강시 영화가 안되는 것인지...

강시가 등장하지만

그것은 인간의 이기심이 만들었느니 어쩌고.....하면서 뭉개버린다.

 

포스터 카피에 저주받은 시체들이 출몰한다는 문구는 그냥 낚시인걸로.....

 

 

 

 

위 아저씨 배우도

중국무협 드라마를 나름 봤다면 익숙할터.

 

시퀀스도 정리할 게 없고.

결론만 말하자면

액션 장면같은 것은 괜찮았던 것 같은데

그것만 갖고는 영화 볼 의미는 없는 것 같고.

재미가 없다.

 

아이들은 좋아할수도?

어른의 시선만으로 판단했을 때 그냥 특별할 것이 전혀 없는 영화.

강시라도 많이 나왔다면 모르지만

 

강시영화가 아니라 그냥 중국 영화다.

 

 

 

신강시선생 = 그냥 중국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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