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은 뉴요커 / 홍세림 / 21세기북스

 

 

이번 달은 뉴요커저자홍세림출판21세기북스발매2020.05.13.

 

<이번달은 뉴요커>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도시 뉴욕.

유명 헐리우드 영화나 브로드웨이, 타임스퀘어를 통해 간접적으로 접했던 도시.

영화 ‘나홀로 집에’의 주인공 꼬마 캐빈이 방문했던 호텔과 공원.

순간순간 떠오르는 영화 속 장면들과 멋진 크리스마스의 밤이 기다리고 있는

황홀한 뉴욕의 도시 풍경을 마음껏 체험해 볼 수 있는 책이 나왔다.

 

유튜버 홍세림이 꼽은 뉴욕에서 꼭 해야만 할 버킷리스트 20!

낯설고 먼 서양의 대도시에서 저자가 한달 동안 누린 수많은 먹고 보고 즐길 거리들.

뉴욕을 기대하며 언젠가 뉴요커가 되어 보길 꿈꾸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참고하며 보면 좋을 유익하고 재밌는 필독서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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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펠러 센터에서 맞는 크리스마스부터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브로드웨이의 뮤지컬 관람,

타임 스퀘어에서 맞는 새해행사에 뉴욕의 상징 자유의 여신상까지.

이름만 나열해도 벅찬 그 모든 곳들을 저자가 보고 느끼고 체험한 모든 것이 담겨있다.

젊은 유튜버의 감성으로 또래의 친구들이 관심가질 만한 예쁘고 아기자기한 것들부터

여행자들에게 필요한 에어비엔비 숙박과 맛집 탐방을 위한 먹을거리가 담긴 꿀팁까지.

패키지여행에서 얻을 수 없는 다양한 것들까지 담겨있어

책장을 넘기는 내내 지루함 없이 뉴욕을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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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행트렌드가 되어버린 한 달 살기에서 끝판왕이라 할 수 있는

미국, 그것도 뉴욕에서의 한 달 살기라니.

여행을 넘어 뉴욕에서의 한 달을 통해 진짜 뉴요커들의 일상과 문화까지 엿볼 수 있다.

여행 에세이로 시작해 문화 체험에서 그들처럼 일하는 일상까지.

막연한 이미지로 알고 있던 뉴욕, 뉴요커가 무엇인지,

그들이 왜 이 도시의 상징이자 워커홀릭의 대명사가 되었는지

이 책을 통해 어느 정도는 이해와 공감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코로나로 여행이 무기한 연기된 이 시기에

적절한 대리만족으로도 훌륭한 대안이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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