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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리뷰

형사록, 공개 전부터 시즌2 확정된 드라마

by 디투스토리 2024.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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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오리지널 드라마 - 형사록

 

드라마 형사록은 한 통의 전화와 함께 동료를 죽인 살인 용의자가 된 형사가 정체불명의 협박범 '친구'를 잡기 위해 자신의 과거를 쫓는 이야기다. 2022년 10월 26일부터 11월 16일까지 공개된 디즈니+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로 이성민 배우가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진양철 회장의 포스를 보여주기 이전에 이미 형사 김택록의 카리스마로 호평을 받은 드라마다.

 

디즈니+에서만 공개 되었기에 이 드라마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이미 시즌2가 확정되었고 촬영중이다. 극중 배경은 영서도 금오시라는 가상의 항구도시이다. 당초 ’늙은 형사‘라는 제목으로 개발이 되고 촬영 당시에도 이 제목이었지만 방영을 앞두고 지금의 제목으로 수정, 최종 확정됐다. 감독의 말에 따르면 대본을 받았을 때 완성도를 보고 연출을 결심했으며 CJ ENM의 신인 창작자 지원사업인 오펜 2기 출신 임창세 작가의 초기 극본을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 프로듀서들이 2년이 넘는 시간동안 개발했다고 한다. 대신 이전 제목인 ’늙은 형사‘는 드라마 내에서 등장하는 웹툰의 제목으로 쓰였다. 배우 진구와 경수진은 드라마 ’언터처블‘ 이후 4년 만에 형사록으로 재회했다.

 

주인공 김택록을 맡은 배우 이성민은 형사록에 출연한 이유를 들어 좋은 대본에 지난 과거를 끄집어내는 이야기 구조가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 특히나 이 프로젝트를 위해 뭉친 작가와 감독, 관계자들의 의지가 정말 좋았다고. 초기 제목부터 ’늙은 형사‘인데, 1968년생인 이성민보다 은퇴를 앞둔 택록이 한두 살 더 많은 설정이다. 이성민은 여기서 어떻게 하면 늙음을 표현할지 고민했다고 한다. 택록의 외모는 그가 치열하게 고민한 결과라고. 고집스러운 모습을 표현하려고 짧은 직모 스타일을 유지했고, 트라우마가 생긴 후 정체된 모습을 보여주려고 올드한 스타일의 큰 옷을 선택했다.

 

첫 공개 전 이미 완성도와 향후 제작 가능성을 인정받아 시즌2 제작이 확정됐다. 시즌2는 현재 촬영 중으로 배우 정진영이 형사 출신의 범죄 피해자 및 퇴직 경찰 지원 재단 이사장 역으로, 배우 김신록이 여자 주인공인 여청계 팀장 연주현 역으로 새롭게 합류한다. 인기리에 방영 된 JTBC 재벌집 막내아들에 출연한 배우들, 이성민, 김신록, 윤제문, 정희태 배우등이 시즌2에서 재회한다. 한동화 감독은 앞서 드라마 ’38사기동대‘, ’청일전자 미쓰리‘, ’나빌레라‘ 등을 연출했다. 극본을 쓴 임창세 작가는 오펜 공모전 당선 작가로 형사록이 입봉 데뷔작품이다. 형사록 시즌2에서는 한 차원 더 거대해진 음모와 추격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인공 김택록 앞에 닥친 더욱 예측 불가한 사건과 그를 다시금 옥죄는 최후의 적을 쫓아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추격이 담길 예정이다. 웰메이드 드라마 원탑이라는 극찬과 함께 시즌2 요청이 쇄도했던 만큼 시즌2에 많은 관심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형사록' 시즌2는 오는 2023년 공개될 예정이다.

 

https://youtu.be/TqF8fFOiim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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