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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으로 알아보는 췌장암 신호
소변이 콜라나 흑맥주 같은 갈색을 띤다면 췌장암 신호일 수 있다.
췌장에 생긴 암 덩어리가 담관을 압박해 담즙이 정체되면,
담즙 속 색소가 소변으로 배출되며 갈색 소변이 나올 수 있다.
이를 ‘담즙뇨’라 부르기도 한다.
갈색 소변과 함께 복통, 체중 감소, 무력증이 동반된다면 병원을 찾아 검사받는 게 좋다.
소변 색이 붉다면 소변에 혈액이 섞여 나오는 ‘혈뇨’일 수 있다.
소변이 이동하는 통로인 요로계통에 문제가 생겼다는 뜻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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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부 요로계인 신장에 출혈이 있으면 검붉은 색깔을,
하부 요로계인 방광이나 요도 등에 출혈이 있으면 붉은 색깔을 띤다.
평소보다 소변 색이 탁하고, 소변을 보는 횟수와 양이 줄었다면 탈수가 의심된다.
섭취한 수분량보다 배출한 양이 더 많을 때 잘 생긴다. 틈틈이 물 한 잔씩만 마셔도 해결된다.
비타민 음료나 영양제를 먹었을 때 소변 색이 샛노래지곤 한다.
과도하게 흡수된 수용성 비타민이 소변으로 배출돼 그런 것이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비타민을 따로 복용하지 않았는데도
소변 색이 계속 짙은 노란색이라면 간에 문제가 생긴 것일 수 있다.
간 기능이 저하되면 체내 노란빛을 띠는 빌리루빈 수치가 높아지는데,
빌리루빈이 소변으로 배출된 것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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