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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힌지드>
초반부터 상당히 강렬하다.
덩치큰 남자가 집에 들어가 살인과 방화를 하고 유유히 걸어 나온다.
그런 날이 있다. 일이 꼬이고 짜증나고 길은 막히고
그러다보면 신경질 적으로 경적을 울리기도 하는데..
딱 그때 그 남자다. 남자는 노골적으로 사과를 요구하지만
여자는 거부하고 자리를 떠난다.
그때부터 남자의 범행이 시작된다.
뒤를 쫓고 휴대폰을 훔치고 그녀를 죄어온다.
쫓기는 긴장감이 상당하며
약간 개연성이 떨어지는 부분도 있지만
끝까지 몰입이 좋은 영화다.
이 영화를 보게 되면
앞으로 신경질 적인 경적은 울리지 못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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