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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드라마 리뷰

<선재 업고 튀어>윤솔 선재 역할에 변우석 김혜윤 캐스팅한 이유

by 디투스토리 2025.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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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 업고 튀어>

윤솔 선재 역할에 변우석 김혜윤 캐스팅한 이유

 

'선재 업고 튀어'의 윤종호 감독은 선재와 윤솔 역할의 주인공으로 변우석, 김혜윤을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윤솔 캐릭터는 극의 초반부를 끌어가야 하다 보니까 배우의 역할이 중요했는데 이시은 작가가 집필할 때부터 윤솔 역으로 배우 김혜윤을 낙점해 놓고 썼다고 한다. 만약에 김혜윤이 하지 않았다면 이 작품은 성사되지 않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기부터 성품까지 너무 열심히 하는 배우라 같이 하고 싶었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변우석의 잘생긴 비주얼을 칭찬하며 "류선재는 우리 드라마에서 비주얼은 물론, 수영 선수의 피지컬, 톱스타의 아우라 등 해야될 게 너무 많은 역할이라 연기도 연기지만 비주얼이 돼야 한다는 게 첫 번째 베이스였다. 부산국제영화제에서 '20세기 소녀'를 봤는데 변우석의 새로운 청춘의 모습을 봤다. 10대, 30대를 동시에 연기할 수 있는 배우가 대한민국에 몇이나 될까 고민하다가 변우석을 캐스팅하게 됐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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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를 연기하는 배우 변우석은 “작가님의 글을 읽었는데 상상이 잘 됐다. 내가 기회가 된다면 선재가 돼서 그 장면에 들어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대본을 읽었다. 운좋게 여기까지 오게 됐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톱스타 연기에 대해 “캐릭터가 지내온 삶을 생각했다. 톱스타의 모습을 돋보이게 하게 위해서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다르게 연기하고자 했다”면서 “따로 참고한 톱스타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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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윤은 자신이 애정하는 류선재를 살리기 위해 과거로 간 팬 임솔 역을 맡는다. 김혜윤은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 굉장히 재밌다고 생각했고, 솔이를 연기하고 싶다는 바람이 있었는데 감사하게도 기회를 주셔서 열심히 연기하게 됐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누군가를 솔이처럼 덕질을 해본적이 없다. 간접경험으로 연기했다”면서 “대신에 참고한 건 팬들이다. 나에게 편지를 써주거나 만났을 때의 모습을 떠올리면서 솔이를 연기했다”고 말했다.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로그라인은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다.

윤종호 감독은 “안타까운 삶을 마감한 남자과 그를 구하기 위해 과거로 간 여자, 다른 궤도를 도는 행성처럼 닿지 않는 두 남녀가 찬란한 청춘으로 다시 만나면서 사랑을 이뤄나가는 애틋하고 달콤한 판타지 로맨스다”라고 소개했다. 원작 ‘내일의 으뜸’이 너무 좋아서 재밌게 봤다”면서 “처음 ‘선재 업고 튀어’ 대본을 접했을 때 ‘내일의 으뜸’이 생각이 안날 정도로 재밌었다.

 

로코를 좋아하는 연출자라면 누구나 탐나지 않았을까 싶다며 이 작품을 할 수 있어 행운이라고 말했다. 차별점에 대해서는 “운명을 바꾸기 위해서 과거로 가는 서사만 기존과 같고, 나머지는 돋보이게 연출을 해줬다. 후반부로 갈수록 미스터리함을 겸비한 판타지 로맨스가 그려진다”고 설명했다.

https://youtu.be/1GVBbEwck7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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