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 업고 튀어 화재성 대비 낮은 시청률 그 이유는?

화재성 대비 낮은 시청률

선재 업고 튀어 그 이유는?

 

높은 화제성으로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하지만 시청률 추이를 보면 화제성 대비 그래프는 움직이지 않는다. 1회 3.1%를 기록한데 이어 5회에 이르기까지 3.4%에서 크게 변동이 없다. 시청자들은 생각보다 낮은 시청률에 의아한 반응인데 압도적인 지지의 시청자들에 비해 최근 이탈한 시청자의 반응을 살펴본다.

 

먼저 첫번째 이유로 드라마의 연이은 꽁냥꽁냥 러브톤을 지적했다. 1회 병실에 누운 임솔은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며 깨진 유리를 쥐어드는등 극단적인 심리와 엄청난 감정변화를 보였는데, 그에 반해 과거로 돌아온 후 선재를 살리기 위한 초목표는 그렇다쳐도 너무 연애 느낌만 강조하고 있다는 반응이다.

극단적인 선택을 한 선재를 살린다는 엄청난 목표와는 다르게 정작 임솔이 하고 있는 것은 삼각관계에서 러브라인 정도에 그치고 있다는 것. 여기에 남자주인공인 선재의 매력이 더 치고 올라가지 못한다는 것이다. 현재 시대의 선재는 노래도 하고 연기도 하는 엄청난 스타이자 카리스마가 보였는데 과거의 선재는 수영은 그만둔 후 그에따른 갈등의 요소를 너무 쉽게 해소해버리고 아무렇지 않아 보인다는 것. 평생 해왔던 수영이 어깨부상으로 좌절 됐을때의 감정이 너무 얕아 보인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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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이클립스라는 세계적인 그룹의 전신이 아무리 고교밴드라고 해도 너무 초라해 보인다는 것이다. 실력으로 인정받아 세계적인 밴드가 될 것인데, 기존 보컬이 음치라는 설정과 고3이라서 엄마에게 허락을 못 받아 공연에 불참한다는 식의 설정이 너무 가볍다는 것.

이미 인기를 끌고 있는 상태고 매니지먼트의 눈길까지 받는 밴드의 설정이 너무 코메디로만 설정되어 버리니 그 자리에 우연히 들어가는 선재의 보컬도 너무 쉽게 보인다는 결론이다. 조금 더 극적이고 조금 더 고민한 후 보컬의 자리에 들어가 평생의 꿈이던 수영을 대신할 만큼의 초목표가 되는 자리가 이클립스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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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남자주인공의 목표는 수동적으로 주변인들에 떠밀려서 얻어지는 것이 아닌 선재 그 자신의 의지로 목표를 삼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게 선재 캐릭터의 매력이 되고 초목표가 된다는 것이다. 여기에 삼각관계의 축을 이루는 서브 남주의 김태성 캐릭터도 많이 아쉽다는 반응이다.

단순히 잘생긴 캐릭터에 미소로 임솔에게 접근하는 캐릭터가 아닌 시청자에게도 매력적인 성격이 드러나야 한다는 의견이다. 위와 같은 내용으로 시청률이 탄력을 받지 못하고 있으며 많은 부분 아쉬운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 신선한 소재와 재미있는 내용인 만큼 앞으로의 전개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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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qWICOpRNr8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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